[부산일보][재부 창녕향우회 빛낸 인물들] 조정덕 직전 회장 회원 영입 앞장, 신정택 회장은 인재 발굴 기여 

​임원철 기자 wclim@busan.com

2017/10/26

"우리 향우회를 빛낸 많은 인물 중 굳이 손꼽자면 제27대 향우회장인 신판국 동백철강㈜ 회장, 제28대 회장인 문영훈 하이록코리아㈜ 회장, 29대 회장인 신용주 삼호그룹 회장, 30대 회장인 황선량 대양스텐레스㈜ 회장, 32대 회장인 서경식 KS세무법인 대표세무사님이 생각납니다."
 
유덕규 재부창녕군향우회장은 "이분들은 향우회를 이끌면서 회원 화합을 다지고, 신규 회원을 발굴하는 데 힘을 쏟는 등 우리 향우회의 규모를 크게 하는데 기여한 분들"이라고 말했다.  

유 회장은 이어 직전 회장인 조정덕 에이플러스&코아건축사무소 대표를 꼽았다. "조 회장님은 향우들에게 일일이 전화하거나 방문하는 방법으로 향우회 참여를 이끌어냈고, 명량운동회 형태의 향우회 체육대회를 개최해 향우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졌으며, 임원 대상 1박 2일 대마도 크루즈 워크숍 등을 통해 조직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또 전 부산상의 회장인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도 들었다. "신 회장님은 재부창녕군향우회 골프모임인 화왕산골프회 회장을 맡아 향우 단합과 젊은 인재 발굴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유 회장은 "장혁표 전 부산대 총장과 노기태 강서구청장, 최인호 국회의원, 김영일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장 등도 각종 향우회 행사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등 향우회 발전을 위해 관심과 애정을 쏟고 있는 분"이라고 말했다. 

박풍자 용원그룹 회장, 이수인 ㈜세영수산 대표, 손균환(향우회 수석부회장) 해성메탈㈜ 대표, 성석동 수근종합건설㈜ 회장, 박삼석 동구청장, 성한경 신한여객자동차㈜ 회장 등도 향우회를 빛낸 인물로 꼽았다. 

임원철 기자 

출처[부산일보]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71026000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