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철강 신정택 회장, 추석맞아 소외계층 지원금 전달

​2018.9.17 박준모 기자

​△세운철강 신정택 회장(오른쪽)이 추석을 맞아 ‘한가위, 온정(溫情)나눔' 지원금 6억3백여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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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온정(溫情)나눔' 지원금 전달해

포스코 가공센터 세운철강 신정택 회장이 추석을 맞아 ‘한가위, 온정(溫情)나눔' 지원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맡고 있는 신정택 회장은 17일 부산광역시청 접견실에서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정택 회장과 함께 부산광역시 오거돈 시장이 참석했다.

부산 시민들의 정성이 모여 이뤄진 이번 ‘한가위, 온정(溫情)나눔' 지원금 6억 3백여만원은 홀로사는 노인,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1만 609세대와 쪽방 거주민 875 세대에게 각 5만원씩 지원되며 노숙인 무료급식소 총 8곳에 5,040명의 식사분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정택 회장은 “폭염 및 태풍으로 인해 농산물 가역이 급등함에 따라 추석 상차림에 큰 어려움을 겪을 부산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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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철강금속신문]​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3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