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특수구조대, 코로나19 방역봉사활동(20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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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2-16 15:24 조회73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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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특수구조대, 코로나19 방역봉사활동(2020.2.26)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지부 김태곤 협회장님과 경북특수구조대 초대 대장님이신 김복수고문님께서 해양관련 시설에 대한 방역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해 보고 필요시 방역지원에 대한 지원 협조를 요청하여 경북특수구조대 대원들이 현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 될 때 까지 지속적으로 해양 관련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방역 지원을 결정했습니다.
1차 방역은 1일 1천여명이 넘게 오가는 포항-울릉 여객선터미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방역작업으로 인한 2차오염 및 대원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최소 인원으로 작업하고 작업전 전문 방역 교육과 장비를 갖추었습니다. 방역 작업 후에는 폐기물 처리 매뉴얼에 따라 당일 사용한 장비 일체를 밀봉후 지정 의료 폐기물 처리 업체를 통해 폐기 절차를 진행 하여 방역에따른 2차 오염 우려를 제거했습니다.
여객 터미널은 오전 출항 전, 오후 출항 후 두차례 자체 방역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많은 이용객이 탑승하는 오전 9시 여객선 출항 이후 부터 오후 여객선 출항 전 이용객이 몰리는 시간까지 방역 공백이 생겨 이 시간대 필요한 지원과 방역 사각지대인 중,소형 선박까지 지원을 확대하려 계획중에 있습니다.
해양사고와 재난에 대응하는 우리 구조대원들이 안전 메뉴얼을 지키면서 해양관련 종사자들과 우리 시민을 지키는 활동에 앞장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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