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4-11-13

세월호 사고에 있어서 협회는 많은 기여를 했지만 몇가지 괄목할 만한 성과를 통하여 위상을 높였습니다.

첫째

맹골수도의 강조류과 불투명한 시정, 높은파도를 극복하고 잠수지원 스테이지인 바지선과 챔버도 설치되기전 해양경찰의 연안 경비정을 타고 세월호 침몰지점에 도착하여 원할한 수색구조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세월호 선체에 최초로 정상적인 가이드 라인(하잠줄)을 설치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둘째

사고발생과 동시에 사고해역의 상황을 인식하고 스쿠버 방식의 잠수방법을 회피하고 SSDS(표명공급식잠수)장비 및 구조인력을 투입을 선제적으로 채택하여 209일간 동일잠수방법으로 수색이 이루어지는 구조역량을 발휘하였습니다

셋째

전국의 많은 인명구조 봉사단체들이 참여 하였으나 유일하게 시작과 종료까지 최장 기간 중추적인 임무와 역할을 수행하였고 더불어 장비지원, 피복지원, 잠수장비 수리 및 정비지원 식음료,우편,안전,후생,수색방안제시, 수색검증,가족지원등 다양한 봉사를 구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