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구조협회-해양경찰청 지휘부 간담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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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8일, 우리협회는 해양경찰청 8층 대회의실에서 「한국해양구조협회-해양경찰청 지휘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우리협회에서는 신정택 총재를 비롯한 민홍기 이사장, 김성태 부총재, 경북지부 김태곤 협회장, 경남동부지부 김성중 협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해경에서는 조현배 해양경찰청장, 류춘열 차장, 국장단, 구조과장 등이 참석하였다.

주요안건은 일선에서 구조·구난활동을 하는 민간구조대의 열악한 환경개선에 대한 예산지원 등 다각적 지원방안 대책과 구조협회-민간해양구조대 조직일원화,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우선적인 과제로 삼았으며 양 기관은 각 현안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은 “광활한 바다에서 해경만으로 모든 사고대응은 불가능하여 민간구조 활성화는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당면과제이다.”며 “구조협회가 창립 이래 정부의 재정지원 없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바다안전에 공헌해 오신 것을 잘 알고 있다. 예산지원을 위한 법률개정, 수익창출방안, 조직일원화, 합동훈련 등을 통해 구조협회가 신명나게 봉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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