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3일부터 3일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국민안전처,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현대자동차가 주최한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가 개최 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우리협회는 해상에서 선박사고 발생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요령과 구명조끼 착용법 등을 교육하였으며 모형선박과 구명뗏목을 이용하여 어린이들에게 실제사고와 유사하게 체험 할 수 있도록 제공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지부 소속 재난안전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요원 8명이 배치되

어 안전체험관을 운영하였으며 행사기간 동안 하루 평균 600여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협회 체험관을 방문하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서울지부 김상철 협회장은 “사고는 사전 예방이 최우선이지만 유사시 소중한 생명과 재

산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초기 대처 능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실제 체험과 반복훈련이 매우 중요하다” 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안전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봉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