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대한민국 해양안전엑스포 참가(2017.6.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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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6-22 16:01 조회2,83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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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대한민국 해양안전엑스포 참가(2017.6.14-16)
우리협회는 지난 6월 14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제3회 대한민국 해양안전엑스포(Korea Maritime Safety Expo 2017)에 참가하였다.
대한민국 해양안전엑스포는 해양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해양안전 관련 38개 기관, 단체, 기업이 후원하며 국내외 150여개사 450개 부스가 운영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우리협회는 해상사고 대처요령 및 구명조끼의 올바른 착용법 등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더불어 행사 이튿날인 15일(목)에는 (주)코리아오션텍과 공동으로 ‘해양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기술개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세미나에는 본회 민홍기 이사장, 코리아오션텍 정광현 대표, 권기생 소장을 비롯하여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이승현 박사,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민성환 선임연구원, 한국해기사협회 이권희 회장,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 김태균 경비안전과장, 부산해양경비안전서 박상욱 경비구조과장 등 약 100여명의 해양안전관련 기관 및 단체에서 참여하였다.
발표주제는 「한국연안의 침몰선박 관리 현황」,「해양안전분야 기술 및 제품의 국제표준화(ISO)」, 「(SOLAS 협약에 따른 도선사/ 현측사다리 고정장치 연구개발」,「신제품 방수장치 연구개발」,「잔존유 제거 및 선체인양 기술개발」등 심도 깊은 연구개발 과정 및 성과를 발표하였으며 해양안전 기술표준화에 따른 해수부의 역할, 국내선박의 잔존유 회수방법 및 잔존유 회수사례, 도선사 현측사다리 고정장치 설치에 대한 안전성 등에 대한 다양한 질의응답이 오갔다.
본회 민홍기 이사장은 “오늘 발표되는 주제 가운데 해양사고 현장이나 해상활동 중에 즉시 활용 가능한 기술과 장비가 포함돼 있어, 국제해사기구(IMO)에서 필요성과 타당성을 검토하고 국제표준기구(ISO)를 통해 제품과 기술을 표준화한다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해양국가에서 상용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그러한 의미에서 이 세미나는 매우 현실적이고 특별하며, 이 세미나를 통해 해양안전사고 예방과 대응기술의 개발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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