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임원송년간담회 개최(20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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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12-28 16:12 조회2,62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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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송년 오찬 간담회」개최
우리협회는 지난 12월 20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임원 송년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정택 총재(세운철강 회장)를 비롯하여 민홍기 이사장, 장성호 부총재(동신해운 회장), 조동길 부총재(세화수산 대표), 해양경찰청 김인창 해양수색구조과장 등 협회 임원 및 각 지부 협회장 등 20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새해를 앞두고 한 해 동안의 노고를 치하 드리고 협조에 감사드림과 아울러 협회 당면 현안과 내년도 비전에 대한 고견 청취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협회발전방안 논의에서 경남동부지부 김성중 협회장은 “지자체로부터 예산안에 대한 조례안은 통과되었지만 예산을 배정받기가 쉽지가 않다”며 “해양정화활동에 대한 지원은 어렵지 않지만 협회의 가장 중요한 구조와 구난활동에 대한 중요성이 지자체에 인지되지 않아 봉사자들이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며 협회활동에 관해 지역 해양경찰관서장들의 적극적인 지자체 홍보의 중요성을 피력하였다.
이어 각 임원진들은 정부의 예산지원이 조직 활성화의 제1조건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등 봉사자들의 열악한 현장 활동에 대해 논의하며 앞으로 협회가 직면해야 할 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었다.
신정택 총재는 포항지진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 경북지부 김태곤 협회장과 영흥도 낚싯배 전복사고에 생계를 뒤로하고 출동한 인천지부 송주석 협회장, 서울지부 김상철 협회장, 충청북부지부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하였다.
이어 “민간해양구조세력으로서의 선봉장 역할을 해온 대원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우리 대원들이 보다 좋은 여건에서 봉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또한 “협회의 기반구축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약속하였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조·구난 활동 및 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장성호 부총재, 김영무 부총재, 김임권 부총재, 박창서 이사, 김성천 감사에게 해양경찰청장의 감사장을 김인창 해양수색구조과장이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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