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안전의 날, '합동캠페인, 해양안전교육 실시'(20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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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4-02 10:45 조회2,48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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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안전의 날‘ 합동캠페인, 해양안전교육 실시(2018.03.22)
지난 3월 22일, 어업인의 안전의식 제고 및 해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남해군 미조면사무소와 북항 일대에서 ‘어선안전의 날’ 민관 합동 캠페인이 개최되었다.
이날 캠페인은 경상남도가 유치하고 해양수산부 주최, 수협중앙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남해군, 통영해양경찰서, 선박안전기술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어업인 200 여명이 참석하였다.
우리협회에서는 어업인들이 일상 또는 조업 중 심정지 등 응급상황이 발생할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시연 및 자동심장충격기 작동법을 교육하였다.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당황하지 말고 3(쓰리)고 [‘깨우고(환자 의식 확인)’, ‘알리고(해경 등 구조기관 연락)’, ‘누르고(심장압박)’]를 즉각 실시하고 자동심장충격기사용법을 시연을 통해 숙지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결의문 낭독과 5월 1일부터 시행되는 ‘어선법’ 개정안을 적극 홍보하고 ‘V-ON’(VHF-DSC 무전기 전원 켜기)운동을 전개하기 위한 가두행진, 구명뗏목 해상 시연 등을 진행하였다.
민정식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어선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어선 안전점검과 함께 안전의식도 중요하므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업인의 안전의식이 높아지고, 어선안전사고가 크게 감소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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