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 , 수중수색구조 협력기관 현장 합동훈련(FTX)(2018.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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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6-21 11:08 조회2,55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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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 , 수중수색구조 협력기관 현장 합동훈련(FTX) 실시(2018.5.24)
지난 5월 24일, 우리협회는 중앙해양특수구조단(중특단), 해군 해난구조대(SSU)와 함께 민·관·군 수중수색 협력기관 현장 합동훈련(FTX)을 실시하였다. 실제 합동 구조작전에 대비해 기관별 최신 수색구조 장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역할 분담과 협력체계 점검 등을 위해 진행되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훈련에는 우리협회 민홍기 이사장을 비롯하여 중특단 박종철 단장, 해군55전대 장진홍 전대장, 경남동부지부 소속 구조대원 15명, 중특단 20명, 해군SSU 17명 등 총 50여명이 훈련에 투입되었다.
앞서 지난 4월 30일, 전용 무선통신망(TRS)을 활용한 수중수색구조 합동작전 지휘 훈련(CPX)를 실시하였으며 모의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해상에서 현장 합동훈련(FTX)을 진행하였다.
금번 훈련은 진해 해안에서 전복선박(대원호) 내 고립자 구조를 위한 SSDS(표면 공급식 잠수), Scuba(스쿠버 잠수)를 통한 수중탐색, 수중수색구조 등을 집중적으로 훈련하였다.
훈련을 위해 올해 1월에 건조가 완료된 해경 최초의 잠수지원함(D-01)이 투입되었으며, 이번 잠수지원함은 수중구조능력을 한층 강화시켜 수심 100m까지 탐색이 가능한 무인원격조종로봇, 4명이 동시에 투입 가능한 표면공급식 잠수장비, 최대 10명이 사용할 수 있는 감압챔버 등 최신 수색구조 장비가 탑재되어 있다.
박종철 단장은 훈련강평을 통해 “수중수색 합동훈련이 기관단체 간의 구조기법 공유 등 전복선 수중수색구조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군 합동구조훈련 및 교류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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