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수중수색구조 협력기관 현장 합동훈련 FTX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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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2-24 10:34 조회2,17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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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수중수색구조 협력기관 현장 합동훈련 FTX (2018.11.15)
지난 11월 15일, 우리협회는 부산 목도 인근 해상에서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이하 중특단)과 함께 「해경·한국해양구조협회 특수구조 협업강화를 위한 수중수색구조 합동훈련(FTX)」을 진행하였다.
이날 훈련에는 우리협회 구조대원 35명(본회, 부산지부, 울산지부), 해경 중특단 40명 등 7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잠수지원함 1척, 고속단정 1대, 스쿠버장비 20대가 투입되었다.
훈련은 협회와 중특단이 합동 팀을 이루어 수심 10m, 20m, 30m 등 단계별로 훈련이 진행되었으며, 수중 적응 및 매듭법, 수중 익수자 탐색, 부력유지용 리프트 백 등을 이용한 모의 사고선박인양 훈련 등을 진행하였다.
금번 훈련은 대규모 해양재난에 대비하여 해경과 협회 간의 체계적인 계획에 따른 합동훈련을 통하여 사고 현장에서 보다 완벽한 수중수색구조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진행되었다. 또한,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팀워크 및 개인 스킬 향상에 중점을 두었으며 각 기관의 수중 수색 기법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훈련 강평을 통해 박종철 중특단 단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해양 인명구조역량을 강화하고 대응기관 간 협력체계를 굳건히 하여 해양사고 구조 활동 뿐만 아니라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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